김포시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제2회 추경예산보다 1천775억원(10.23%) 증가한 1조9천13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경은 조정교부금 감소 등 세입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개선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면서 “이와 더불어 도로 설해대책 운영 및 도로 유지관리 등의 시급히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도 선별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천217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43억원 등 1천260억원이며 이는 제3회 추경예산 요구액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