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제적 여건으로 반려동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추진 중인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행 3년 차인 올해까지 반려동물 총 200여마리가 이 사업을 통해 진료비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 기르는 반려견과 반려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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