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멕시코가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린 친선 평가전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무득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잔디를 정비해서 현재 축구장으로 쓰고 있으나 일본 대표팀 선수들은 "뭔가 어수선하다"며 경기 전부터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멕시코는 로사노와 히메네스를 활용해 역습 기회를 노렸지만, 일본의 골키퍼 스즈키의 안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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