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압류 물품을 공개경매해 4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해 명품 시계와 귀금속 등 고가 동산 502점을 압류한 바 있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물품은 스위스의 고가 브랜드 피아제 시계로, 최저입찰가 1천80만원보다 약 40% 높은 1천510만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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