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상태를 확인한 황 순경은 곧바로 말린 혀를 빼고 옆에 있던 시민 1명과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구급대가 올 때까지 노인의 곁을 지켰다.
당시 상황에 대해 황 순경은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대로 우선 주변에 있는 시민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기도를 확보해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돌아봤다.
황 순경은 당시 중앙경찰학교 실습생 신분으로 서울 관악경찰서 신림지구대에서 실습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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