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을 쾌적하게 달릴 수 있어서 상쾌했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까지 18년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으로 이어져 온 '그린 리본 마라톤'이 올해 런서울런 새롭게 리브랜딩돼 다시 태어났다.
원 씨는 "영상 제작 일을 같이 하는 멤버들과 함께 시카고 마라톤에 참가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영상에 담자고 의기투합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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