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피 대신 땀으로 대사산물 검진 '스마트 패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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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피 대신 땀으로 대사산물 검진 '스마트 패치' 개발

국내 연구진이 혈액 대신 땀으로 체내 생리적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패치'를 개발했다.

이 패치에는 땀을 모으고 미세한 통로와 빛을 이용해 땀 속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초미세 '나노플라즈모닉 구조'가 탑재돼 있어 한 번의 패치 착용으로 땀 속 여러 대사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하나의 땀 패치 안에 시간 순서대로 땀을 채집할 수 있는 미세유체 기술을 접목, 다양한 대사물질의 체내 변화를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패치 내부는 6~17개 챔버(저장 공간)가 있고 운동 중 분비되는 땀이 순차적으로 각 챔버에 채워지는 미세유체 구조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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