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버터플라이, 여름밤 황홀경 타고 당도한 지속가능한 '자기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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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버터플라이, 여름밤 황홀경 타고 당도한 지속가능한 '자기 증명'

제목처럼 무지개가 끝나는 지점을 노래한 이 음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라 바깥'에 분명 존재하는 빛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우리를 감싸는 새로운 환희를 그려내는 앨범인데 그건 밴드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수렴된다.

결국 넣었는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더라고요."(성기완) -이번 펜타포트 최고의 장면에 펄프의 '커먼 피플'하고 3호선 버터플라이의 '꿈꾸는 나비'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쌓이는 것들이 생기고 서로 마음 아프게 하는 것처럼, 밴드도 그런 것 같아요.그래서 떨어져 있게 된 게, 전 사실 그게 잘 된 거 같고요.그때 계속 같이 했으면 더 안 좋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그때는 그런 시기였죠.각자의 삶을 사는 동안에도 언젠가는 기완 오빠를 다시 볼 거라고 생각했어요.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밴드 동료로서 사랑하는 사람이니까요."(남상아) -전 밴드는 신념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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