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홀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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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홀로 16강 진출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에서 '맏형' 최용희(현대제철)만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16강에 올랐다.

최용희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을 144-143으로 물리쳤다.

최용희와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쌍두마차로 활약해온 김종호(현대제철은)와 막내 최은규(울산남구청)는 32강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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