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 주택을 대상으로 ‘미분양 안심 환매’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수도권을 대상지에서 제외, 수도권 미분양 관리 지역은 미분양 늪을 벗어날 수 없게 됐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HUG는 지난 5일 안심환매사업으로 올해 미분양 주택 3천가구를 매입한다는 내용을 공고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8천가구)에서도 대상지가 지방으로 한정된 데 이어 이번 사업에서도 수도권이 제외되며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에 애를 먹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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