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 지하철도 아닌데…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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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지하철도 아닌데…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대중교통’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이 9월 초부터 충북 오송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시험선 구간에서 예비주행시험에 들어간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특히 도로를 버스와 자동차와 함께 공유하는 노면전차의 특성상 교차로와 횡단보도가 많은 구간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교한 시스템 검증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위례선이 계획대로 개통하면 58년 만에 서울 거리에 다시 트램이 등장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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