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매력은... “포기 안 하면 언젠간 목표를 달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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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의 매력은... “포기 안 하면 언젠간 목표를 달성해요”

이날 김 씨는 하프 코스 여저부에서 1시간 38분 28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마라톤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자 “‘러닝, 마라톤은 끝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끝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달리면 언젠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38분 54초의 기록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송 씨는 “지난해 이 코스에서 열린 다른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과 함께 1위를 했는데 이번엔 더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다”며 “기분 좋은 코스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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