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 그게 마라톤의 매력인 것 같아요." 1만5470명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승범 씨는 "서울 도심 속을 달렸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대회 분위기도 뜨겁고, 응원 구간도 길어서 힘도 잘 나더라.사람들 많은 데서 퍼져 버리면 안 좋아보이니까 더 열심히 뛰게 된다"라며 웃었다.
고승범 씨는 "마라톤을 준비하고 대회에 완주하는 것만으로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인생에서 어떤 힘든 일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도, 마라톤을 통해 이겨낼 힘을 길러낼 수 있다.강력하게 추천한다"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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