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韓 혼혈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데뷔전 성사! ‘洪 계획 계속 포함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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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韓 혼혈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데뷔전 성사! ‘洪 계획 계속 포함될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미국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18분 교체 카드를 꺼냈고 카스트로프가 김진규를 대신해 투입되면서 A매치 데뷔전이 성사됐다.

카스트로프는 꾸준하게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관심이 있었고 지난달 11일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 변경해 한국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고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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