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없이 땀으로 체내대사 측정…KAIST, 스마트패치 개발
혈액 검사 없이 땀만으로 체내 대사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피부에 직접 붙이는 방식의 얇고 유연한 패치로, 땀을 모으는 미세한 통로와 함께 빛을 이용해 땀 성분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초미세 광학센서인 나노플라즈모닉 구조로 돼 있다.
연구팀은 실제 인체에 적용, 운동할 때 나오는 땀을 분석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땀 성분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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