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1위 지자체는 '경기도'…체불액 절반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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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1위 지자체는 '경기도'…체불액 절반 수도권 집중

17개 시도 중에서 경기도의 체불 규모가 가장 컸으며, 전체 체불액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그다음으로 4만7천명의 노동자 임금 3천434억원이 체불됐다.

서울은 운수·창고·통신업·건설업에서 체불액이 많았고, 제주는 건설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의 체불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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