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8∼11일 연중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폭풍해일 등 기상이변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급작스럽게 높아진 만큼 백중사리와 같은 대조기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피해 방지 대비가 필요하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7일 "해안가 저지대 주민은 고조위 시간대 해변 접근을 피하고, 국립해양조사원의 실시간 고조 정보를 활용하거나 각 시군에서 안내하는 문자와 방송에 따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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