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감독 화나게 했던 유망주, 2군 감독 '보증' 대박 쳤다…"지금 올리면 딱이라고 하더라" [인천 현장]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1군 감독 화나게 했던 유망주, 2군 감독 '보증' 대박 쳤다…"지금 올리면 딱이라고 하더라" [인천 현장]

류효승의 2025시즌 1군 성적은 13경기 타율 0.370(46타수 17안타) 4홈런 8타점으로 빼어나다.

이숭용 SSG 감독은 6일 롯데 자이언츠전 우천취소에 앞서 "유효승의 지난 5일 경기 홈런은 나도 깜짝 놀랐다.쉽게 잡히는 뜬공이 될 줄 알았는데 정말 잘 쳤다"며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몸쪽 공은 확실히 공략에 강점이 있더라.떨어지는 변화구에 대처하는 게 약점이었는데 지금은 골라낸다.게임을 뛸수록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숭용 감독은 "내가 류효승에게 기회를 안 줬던 게 아니다.몇 번을 2군에서 1군에 올리려고 했는데 그럴 때마다 류효승이 아프다는 보고가 올라왔다.세 번쯤 되는 것 같다"며 "나도 너무 화가 나서 '아 얘(류효승)는 나랑 안 맞나보다'라고 농담으로 말하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