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달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 의원(송도1·3동)은 지난 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삼산월드체육관, 송림체육관, 계양체육관 등은 총 2516억 원의 시민 세금으로 건립된 시설임에도 인천시립체육시설이 시민은 배제된 채 사실상 프로구단의 전유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시민들이 체육관을 쓰지 않은 것이 아니라 쓰지 못한 것”이라며 대관 신청은 ‘프로팀 일정 때문에 어렵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생활체육 수요는 폭증했지만 운영 방식은 20년째 멈춰 있다.이제는 누가 운영하느냐보다 왜 시민이 소외되는지를 따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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