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대차-LG엔솔 공장 급습…"여러 부처가 수개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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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대차-LG엔솔 공장 급습…"여러 부처가 수개월 준비"

“미국 조지아주에서 진행된 대규모 불법이민자 체포 작전은 여러 연방기관이 수개월 동안 치밀하게 준비했다.” CNN방송은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지난 4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급습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뿐 아니라 국토안보수사국(HSI), 미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국세청(IRS) 및 조지아주 경찰 등 연방 및 주정부 10개 기관이 함동 투입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단속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기습적으로 단행됐으며, 약 500명이 현장을 덮쳐 근로자 등 475명을 체포했다.전원 불법체류자로 확인됐으며, 300명 이상이 한국 국적이었다”며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은 미국 현대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 단속 중심지가 됐다”고 덧붙였다.

단속 요원들은 합법 체류자에게는 ‘출입 허가증’을 발급한 뒤 현장을 떠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불법 체류자로 확인된 이들은 구금 후 인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수용시설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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