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AS 맹활약’ 손흥민 “한국인지 뉴욕인지 모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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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AS 맹활약’ 손흥민 “한국인지 뉴욕인지 모를 정도”

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이 미국과의 평가전 승리 뒤 “뿌듯하다”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전히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의 원맨쇼가 빛난 경기였다.

득점 장면에 대해선 “이재성 선수와의 오랜 호흡으로 만든 골”이라며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골대로 공을 보내려고 노력했는데, 운 좋게 원하는 곳으로 들어갔다.그 골 덕분에 조금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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