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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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2곳 선정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공모에서 전국 10개소 중 최종 2개소로 최다 선정됐다.

포항시 일월동 사업 구강도.(제공=경북도) 7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포항시 남구 일월동과 예천군 용궁면 일원으로, 해당 지역의 저층 노후 주거지를 사업비 166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로 새롭게 재탄생시킨다.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주민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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