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이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를 갖고 "2030년까지 모든 업무에 AI를 적용해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태문 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장으로서 국내 언론과의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노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이 이어지는 사업 환경 속 DX부문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삼성의 DNA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과 멈추지 않는 혁신"이며 "다시 한번 삼성의 가능성과 실력을 증명할 시기로 전 임직원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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