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제82회 베니스영화제 수상이 아쉽게 불발됐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2012) 이후 13년 만에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폐막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진 못했다.
이 작품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은 불발됐지만 정식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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