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힘든데" 1년 치 임대료 면제…상생 택한 착한건물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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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든데" 1년 치 임대료 면제…상생 택한 착한건물주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성안길에 건물을 소유한 김모(56) 씨는 20년 넘게 동고동락한 임차인에게 최근 1년 치 임대료를 면제해줬다.

10년 동안 매년 임대료를 인하했다는 최모(66) 씨는 "경기가 너무 어려워 임차인 입장에선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기분일 것"이라며 "결국 임차인이 있어야 임대인도 있는 것이니 함께 상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성안길은 경기 침체 및 신시가지 개발 등에 따른 유동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협약으로 재도약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임대인·임차인 상생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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