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은메달…1위와 1.80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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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은메달…1위와 1.80점 차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6명의 출전 선수 중 34번째로 은반 위에 선 윤서진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에 맞춰 우아하게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트리플 루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를 연이어 성공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으로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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