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미 조선 협력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 중형 조선업은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간한 '2025년 상반기 중형조선산업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중형조선사의 수주량은 15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작년보다 7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D현대미포는 상반기 중형 컨테이너선 16척(30만CGT), 중형 가스선 11척(24만CGT)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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