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민 수천명,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에 항의 시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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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민 수천명,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에 항의 시위 펼쳐

주민 수천 명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내 주방위군 배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반대시위에 참여한 알렉스 라우퍼는 "D.C.점령에 항의하기 위해 나왔다"며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싸워야 하며 연방경찰과 주방위군은 당장 철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수도 경찰(Metropolitan Police Department)을 연방 직속으로 전환하고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포함한 연방 법집행 인력도 대거 워싱턴 시내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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