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전직 NHS(국민보건서비스) 외과의사가 스스로 두 다리를 절단한 뒤 이를 패혈증 탓으로 속여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사실이 드러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현지시간) 콘월 트루로 출신 혈관외과 의사 닐 호퍼(49)가 보험사기와 신체 훼손 장면이 담긴 불법 영상물 소지 혐의로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그의 범행이 환자 진료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지만, 일부 호퍼에게 이전에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내 절단 수술이 정말 필요했는지 의문이다"며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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