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방산업계, 자체생산 무기 수출 허용 촉구…"대러 전쟁에도 도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방위산업계는 자체 생산한 무기의 해외수출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야후뉴스 등이 6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에 따르면 방산업계는 무기 수출이 오히려 생산역량을 키우고 러시아와 전쟁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거이라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이같이 촉구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의 수요가 적은 특수장비를 만드는 기업들은 해외시장이 열리면 생산단가를 떨어트려 러시아가 독점하던 틈새 무기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