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소액 소포 면세를 폐지한 이후 미국행 우편량이 80% 넘게 급감했다고 유엔 산하 정부간 기구 만국우편연합(UPU)이 6일 밝혔다.
또 88개 우편 사업자가 관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미국행 우편 서비스를 전면 또는 부분 중단한다고 UPU에 알렸다.
UPU는 조만간 관세지급반입인도(DDP) 설루션을 세관신고시스템(CDS)에 통합할 예정으로, 176개 우편 사업자가 점진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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