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시즌 첫 16강에 진출한 이충복(하이원리조트)도 일본의 모리 유스케(에스와이)에게 3-1로 패해 도전을 마쳤다.
하이런 9점을 치며 1세트를 7이닝 만에 15:3으로 차지한 모랄레스는 2세트에서도 7이닝 만에 15:11로 승리를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3세트에 김영원이 하이런 10점을 몰아치며 4이닝 만에 8:15로 승리하자 모랄레스는 4세트 매 이닝 득점을 올리며 5이닝째에 15:4로 승리하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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