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 "인도, 두 달내 사과하고 트럼프와 무역합의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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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 "인도, 두 달내 사과하고 트럼프와 무역합의 시도할 것"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인도와의 '관세 갈등'과 관련해 인도가 2달 내로 미국과 무역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한두 달 안에 인도가 (협상) 테이블로 나와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합의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미국의 징벌적 관세에도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며, 중국과도 5년 만에 국경 무역·직항 노선 재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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