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올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펼치며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승리를 이끈 가운데 미국 현지 중계진은 "이정후가 최근 15타수 10안타를 쳤다.생산성이 엄청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7(498타수 133안타)로 상승했고, 타자 생산력을 잘 보여주는 OPS(출루율+장타율)도 0.732에서 0.744까지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유격수 메이신 윈이 간결한 동작으로 1루에 송구했으나 이정후가 여유 있게 베이스를 밟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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