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미국 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을 구금한 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서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같은 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56차 촛불대행진'을 개최하고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한국의 주권과 국민의 권익을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형구 국민주권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미국은 조지아주에 있는 한국기업을 단속해 한국 국민 300여 명을 체포했다.미국이 강요해서 공장을 짓고 있는데 거기 출장 보낸 한국 직원을 수백 명이나 체포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깡패국가, 약탈국가 미국에 이렇게 당할 수 없다.나라의 주권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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