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인 무더기 구금'…국힘 "미국에 700조 주고 뒤통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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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인 무더기 구금'…국힘 "미국에 700조 주고 뒤통수 맞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을 ‘무더기 구금’ 한 것과 관련 국가적 차원으로의 리스크 확대를 우려했다.

이어 “국민들 사이에서는 실컷 투자해주고 뒤통수 맞은 것 아니냐는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단속 불과 한 주 전에도 향후 4년간 260억 달러(약 36조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문제의 조지아주 공장은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해 대규모 자본을 투입 중이었지만, 정작 한국 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할 실질적 장치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 “그 결과, 한국 기업은 미국 시장에서 일본보다 불리한 경쟁 환경에 놓였다”며 “70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해놓고도 국민의 안전도,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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