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일 오후 8시로 예정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오후 5시로 앞당긴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당초 오늘 20시로 예정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17시로 당기고, 호우 상황을 점검했다”며 “오늘 밤에도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1만2천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소방과 인력을 투입해 호우 및 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히 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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