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성 소수자 퀴어축제 열려…충돌 없이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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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성 소수자 퀴어축제 열려…충돌 없이 마무리(종합)

성 소수자 인권과 다양성을 알리는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기독교 단체와의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6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에는 오후 5시 기준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경찰추산 500여명이 참석했다.

비슷한 시각 인천시청 부근에서는 기독교 단체 1천100여명이 모여 퀴어축제 반대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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