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입상 실패한 컴파운드 양궁 김종호 "휴가도 안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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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입상 실패한 컴파운드 양궁 김종호 "휴가도 안 썼는데…"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대들보 김종호(현대제철)는 6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8강전에서 탈락한 뒤 고개를 떨궜다.

김종호는 올해 휴가를 한 번도 안 쓰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 등 국제대회 준비에 매진했다고 한다.

이날 남자 단체전 8강전과 혼성전 8강전에서 부족했던 '1점'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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