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천금 같은 버디로 선두 지킨 유현조, 이글 앞세워 5타 줄인 박결..'KB 여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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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천금 같은 버디로 선두 지킨 유현조, 이글 앞세워 5타 줄인 박결..'KB 여왕'은 누구

연달아 찾아온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불안한 선두를 지키던 유현조가 막판 2개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를 지켜내 타이틀 방어의 청신호를 밝혔다.

2타 차 선두로 3라운드 경기에 나선 유현조는 좀처럼 버디가 터지지 않으면서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 사이 유현조보다 앞서 경기하던 박결은 샷에 불을 뿜으며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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