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4차 투어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가장 최근에는 스롱이 지난 2차 투어 준결승전에서 김가영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며 9회 연속 우승 대기록을 저지했고, 지난 시즌에 벌인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김가영이 승리해 두 시즌 전적은 3승 1패로 우세하다.
스롱과 김가영은 21-22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처음 대결해 스롱이 세트스코어 3-1로 김가영을 꺾고 LPB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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