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 파주목사 박태보 마애불망비 발견...정밀분석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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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원, 파주목사 박태보 마애불망비 발견...정밀분석작업 진행

조선 후기 절의문신이며 파주목사를 지냈던 박태보(朴泰輔) 마애(磨崖)불망비가 옛길 파주 의주로(路) 변(현 파주읍 부곡리)에서 발견돼 파주문화원이 정밀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연 암벽에 제작된 마애비석으로 도로높이 기준 40cm 지하에 묻힌 채로 발견 됐다.

차문성 파주학연구소장은(한국전통문화대학교 겸임교수) “박태보 마애불망비발견으로 1689년(기사년 기사환국) 인현황후 폐위사건으로 절의를 지킨 이세화(묘가 파주에 있음), 우두인(귀양중 파주 의주길에서 죽었음), 박태보(파주목사재직)의 생사궤적이 파주에서 확인 가능하게 됐다”며 “이들의 인현왕후 폐위 상소사건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파주에 남아 있어 그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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