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단수만은 피하고 싶다'…재난 선포 일주일, 강릉의 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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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단수만은 피하고 싶다'…재난 선포 일주일, 강릉의 물 전쟁

이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강릉 일원에 '재난 사태 선포'를 지시한 지 꼭 일주일이 되는 날이다.

강릉시민의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저수율이 12.8%까지 내려앉았다.

실제로 이날 강릉의 한 아파트는 잠시 단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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