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사적 유용' 배임 혐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4차 소환조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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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사적 유용' 배임 혐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4차 소환조사 출석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6일 경찰에 출석해 4차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은 네번째 소환조사로,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위원장은 첫 소환조사 때 기자들과 만나 "(수사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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