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가 15일 본선을 시작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올해 대회에 라두카누와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62위·체코)가 본선 와일드 카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코리아오픈에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소피아 케닌(27위·미국)과 라두카누, 크레이치코바 등 메이저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 4명이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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