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환경부가 6일 밝혔다.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방류 당시 사전 통보 없이 물을 내보내 임진강 하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같은 해 10월 남북 간 합의에 따라 방류 시 사전 통보를 약속했으나 이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하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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