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국외 태생 혼혈’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등번호 23번을 단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독일 태생의 카스트로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로 뛴 경험이 있고 최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도 데뷔한 기대주다.
카스트로프는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고 싶었는데 내 마음이 (독일보다) 한국으로 더 향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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