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윤어게인' 등의 구호를 내걸고 집회를 했던 극우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손현보 목사가 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실이 알려졌다.
손 목사는 4일 부산 세계로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아침에 저에게 영장이 청구가 되었다"며 "몇 마디 했다고 영장까지 청구하는 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선관위의 고발장 접수로 수사를 받는 손 목사에게 검찰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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