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원조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사진=AFP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은 5일(현지시간) “이달 말까지 해외 원조 예산을 집행하라”는 연방지방법원의 가처분 명령을 잠정 중단해 달라는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했다.
앞서 3일 워싱턴DC 연방지법의 아미르 알리 판사는 행정부가 의회가 승인한 해외 원조 예산을 반드시 집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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