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자신이 소유한 마이애미의 도랄 골프 리조트(Trump National Doral Miami)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에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도랄에서 개최하려다 비판 여론에 밀려 철회한 사례가 있는데, 이번에도 공직을 통한 사익 추구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009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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